일을 핑계로 소중한 가족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미안함과 직장에서는 동료들에게 열정을 강요하며 그들의 노력에 기대어 내 자리를 보전하고 있는 것 같은 미안함...
누구나 그러하듯 나는 잘 살고 싶었다. 그리고, 제주가 얻어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