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역행자를 쓴 자청이 추천한 그 책 부의 추월차선을 읽었네요. 부의 추월차선을 읽으면서 역행자에 나온 비슷한 내용이 많은 것 같다는 것이었어요. 자청의 역행자가 이 책을 좀 인용한 느낌? ^^ 어쨌든, 부의 추월차선의 작가는 엠제이 드마코라는 사람인데, 이는 30대에 자수성가한 백만장자의 반열에 올랐다고 해요. 물론 엠제이 드마코라는 작가도 부유하지 않은 집안에서 자라 돈을 열심히 벌었지만, 형편이 나아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그는 스스로 부자가 되기 위한 추월차선 법칙을 깨닫고 얼마 지나지 않아 부를 거머쥐게 되는 부자들만의 스토리를 역시나 가지고 있네요. 전체적인 내용은 기존의 부자가 되는 방법들은 사실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고, 부자가 되기를 원한다면, 새로운 생각을 가지고 접근..

오랜 만에 오름이다

자청이 역행자를 읽고 그가 추천한 책들은 한번 다 읽어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나서 도서관에서 대출한 책. 나는 돈이 없어도 사업을 한다. 이 책의 저자 프레이저 도허티는 어려서부터 친구들과 어울려서 노는 것보다는 돈에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직접 동네를 돌아다니며 베이컨을 파는 일을 하며, 재미를 느끼다 사업의 가능성을 알게 되고 스스로 창업하는 것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게 된다. 결국 그는 16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3번의 도전 끝에 과일 100%로 만든 슈퍼잼을 영국의 초대형 유통업체인 웨이트로즈에 납품하며, 이후,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시키게 된다고 한다. 슈퍼잼뿐 아니라, 온라인 크래프트 비어 소매업체 비어 52와 최원제로 원두를 판매하는 엔벨롭 커피를 공동 설립하며 계속해서 성공적인 사업을..

최근 1년 동안 새벽부터 일을 하고 밤에는 자격증 시험공부를 하다 보니 어떻게 지나왔는지 모르겠다. 개인과 가족을 위해서는 여러 면에서 내실 있게 지낸 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내가 2022년 목표한 것 중, 80%는 달성한 것 같다. 이제 내년은 좀 더 내실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볼 생각이다. 그런 내게 아내가 추천해 준 책이 바로 역행자였다. 추천해 줬을 때 바로 읽고 싶었지만, 지난주에 있었던 산업기사 2차 시험 준비 때문에 미뤄뒀다가 이제야 접했다. 역행자의 저자는 라이프 해커라는 자청이라는 사람이다. 첫 장을 넘겨 표지 뒷면에 있는 저자 소개를 읽자마자 이거 이거 약장수 같은 작자의 이야기인가 싶었다. 10대에는 찌질했던 그가, 20대가 되면서 어느 순간 인생에도 게임처럼 공..

이 나무를 심으면 집에 우환이 생기지 않는다는 무환자나무 우리 집에도 애기 나무가 있는데… 언제 크려나~ 이렇게 알고 있었는데, 목구술낭이라네요…

비가 오면 선명해진다